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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제천 리솜 포레스트

by 꿀벌이목표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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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로 제천 리솜 포레스트를 다녀왔습니다.


여기가 그렇게나 유명한 리조트인지 나는 처음에 몰랐지만, 어찌어찌 기회가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네요

우선 건물의 외관은 너무 예쁘고, 로비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음에 헷갈릴수 있는데 리솜 포레스트리솜 레스트리이 있는데, 포레스트 체크인을 위해서는 교촌이 있는 건물로 가야합니다! 아래 그림 참고 하세요! (저도 한번 헤맸습니다!)

리솜 레스트리
리솜 레스트리 - 내부
리솜 포레스트 체크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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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체크인 후에, 같은 건물 3층에 위치한 '들밥애'라는 한식집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저는 '건강밥상'을 시켜서 먹었는데, 맛은 괜찮은데 가격이 싼편은 아닙니다.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__ㅠ)

 

들밥애 - 메뉴판
들밥애 무인기기

들밥애와 같은 층에는 CU / 오락실 / 부산어묵 / 교촌이 위치하고 있어요!
(*해당 건물 2층이 로비이며, 선데이브리즈, 모요우 가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4층에는 더그릴720이 있구요.)

 

리솜포레스트 3층  CU
리솜포레스트 3층  부산어묵
리솜포레스트 3층  오락실

 

그날 저녁에는 예약에 실패하여, 교촌으로 허기를 채웠습니다... 허니 오리지널...
(이것도 사진을 못찍었네요... 블로그 초보...)


참고로 교촌은 객실에서 룸서비스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17시부터 룸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나 '막걸리 반상'메뉴만 17시부터 가능하고 19시부터 볶음밥 같은 메뉴들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선데이브리즈"라는 식당에서 가볍게 브런치 먹었습니다!!!(사진 있어요!!!)
역시나 이것도 맛은 있지만 가격은...안착해...

 

선데이브리즈
선데이브리즈

 

아침 식사 후 산책을 하는데 산 속에 있어서 그런가. 공기도 맑고 날씨도 좋아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파를 갔다가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스파도 좋으니 자녀분이 있다면 한번 다녀가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참고로 사람들은 많습니다!)

 


앗 1층에는 셀프사진관이 있던데, 시간 나시면 한번찍 가족끼리 찰칵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을 정리해봤네요!


- 장점
+ 산에 위치하기 때문에 굉장히 조용한 편
+ 숲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음
  + 직원분들의 응대는 친절
  + 아침 저녁 산책하기 매우 좋음
  + 다양한 편의시설(cu, 오락실, 부산어묵 등)이 있음
  + 스파 좋음

- 단점
+ 노약자 임산부 등이 산책하기에는 경사가 가파름(이건 case by case일 거라고 생각함)
+ 다양한 식당이 있어서 메뉴의 선택 폭은 넓으나, 메뉴 하나하나가 부담되는 가격이
> 교촌의 경우, 동일한 메뉴라도 리조트 안이 7000~8000원 정도 더 비쌈
> 다른 식당의 메뉴들도 생각보다 가격이 쏀 편
+ 리솜 포레스트의 저녁 식당 예약이 힘들고, 예약을 못했을 시에는 대안이 거의 없음
> 리솜 포레스트에서 저녁 식사는 보통 "더그릴720" "모요우" 에 예약해서 하는데 예약이 힘듬
(* 더그릴720 에서 먹으면 분위기가 엄청엄청 좋을거 같아요. 반드시 예약 성공하세요!)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반드시 식당 예약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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